간부회의에서 현안과제 챙기며 완벽한 행정추진에 만전 기해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은 16일 실과소장, 읍면장 긴급 간부회의에서 공백없는 완벽한 행정추진을 당부하고 했다.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경북)=데일리한국 구교근 기자] 울진군은 임광원 울진군수가 지난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배성길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성길 권한대행은 오는 6월 13일까지 법령 등에 규정한 울진군수의 사무를 수행하며 행정공백이 없도록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배 권한대행은 16일 실과 소장, 읍면장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면 현안과제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완벽한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6.13지방선거로 인해 민감할 수 있는 지역 민심에 편승함이 없이 완벽한 선거사무 일정을 추진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은 “법정사무의 완벽한 추진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대민서비스 강화 등 군민의 생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군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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