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과 취미 가장 많고, 영어 국어순 …주당 6.8시간으로 중학생 고교생보다 많아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교육 외에 예체능 등의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0.0%였다.

과목별로는 예체능과 취미 사교육 참여율이 64.3%였으며 영어(40.1%), 국어(23.7%) 순이었다.

2016년 중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3.8%, 고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52.4% 였다.

2016년 주당 1인당 사교육 참여시간은 초등학생이 6.8시간, 중학생 6.2시간, 고등학생 4.6시간이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중학생이 27만5000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26만2000원, 초등학생 24만1000원 이었다.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49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43만1000원, 초등학생 30만2000 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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