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삼양패키징 이사회 의장.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국내 페트(PET) 패키징 1위 기업인 삼양패키징은 1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정 삼양홀딩스 사장과 윤석환 삼양패키징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김정 이사를 삼양패키징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삼양패키징은 제4기에 매출액 3334억, 세전이익 361억원을 기록했으며 제5기 경영목표로 매출액 3344억, 세전이익 418억원을 제시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김정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