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환경정비와 ‘노노케어 사업’ 중점 운영

영양읍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모습<사진제공=영양군>
[영양(경북)=데일리한국 구교근 기자] 영양군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재한)는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자 4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정재한 영양읍장의 인사와 함께 노인사회활동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알렸으며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교육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강의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본인의 희망에 따라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3월부터 9개월 동안 각 마을의 환경정비와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사업’을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읍장(정재한)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노년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에 항상 유의하여 일자리사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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