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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정부 초래 장기간 국립대 총장 공석 사태 마무리 단계
  • 기자송찬영 기자 3sanun@hanmail.net 승인시간승인 2018.02.14 16:45
교육부, 전주교대- 김우영 총장, 한국방송대-유수노 총장 임용 …공주대는 대법계류 소송 끝나는대로
  • 김우영 전주교대 신임 총장(왼쪽)과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신임 총장.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장기간 총장 공석이었던 전주교육대와 한국방송통신대 등 2개 국립대의 총장 선출 작업이 마무리됐다.

교육부는 전주교대 김우영 교수와 한국방송대 류수노 교수를 해당 대학 총장에 임용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전주교대와 방송대는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대학이 선출한 후보자 임용을 진행하지 않아 각각 35개월과 40개월간 총장 없이 운영돼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임용은 지난 8월 발표한 ‘국립대학 총장 임용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따라 ▲ 과거 추천되었던 후보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적격 여부를 심의하고 ▲‘적격’으로 판단된 후보자 수용 여부에 대한 대학의 의사 확인을 거쳐 ▲후보자 임용제청 여부를 결정했다.

교육부는 전주교대의 경우 대학이 전체 구성원 대상 투표를 통해 김우영 후보의 총장임용을 수용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대의 경우, “대학이 ‘구성원별 의견 반영 비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구성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학내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격’으로 판단된 류수노 후보에 대한 총장 임용 절차 진행을 통해 총장 공석 상황을 조속히 해소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를 추진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진석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대학들이 그간의 갈등과 상처를 딛고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장이 46개월간 공석인 공주대는 이번 후속조치 결정에서 빠졌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임용제청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관련 쟁송 등에 대한 충실한 법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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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2/14 16:45:09 수정시간 : 2018/02/14 1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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