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무요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위해 부산지방병무청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디지털대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지역에는 약 46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으로 이중 약 20%가 고졸 이하의 학력자로 복무 후 대학 진학 및 사회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디지털대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위 및 자격 이수과정 등 관련 강의 수업료 중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직업 및 취업능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 1:1 지도교수제, 100% 모바일 출석 수업 등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14개의 온라인 교육과정과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2018년 1학기 추가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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