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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 국립환경과학원.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설 연휴 기간 전국의 미세먼지(PM2.5) 농도가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14일은 대기정체 후 서풍계열 바람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돼, 일부 남부지역은 15일 오전까지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휴 이튿날인 16일부터는 대기흐름이 대부분 원활하고, 17일은 일시적으로 농도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의 경우,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며,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17일 오전 전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 지역의 경우도 연휴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경상 전라 충청 제주 등 대부분의 지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전망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기상청의 중기(10일) 예보, 국내외 대기질 모델, 최근 3년간(2015~2017) 대기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설 연휴기간 대체로 야외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변동성을 감안, 하루에 4번 발표하는 미세먼지 최신 예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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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2/13 16:00:56 수정시간 : 2018/02/13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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