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추천받아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다음달 9일까지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후보자 접수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유아교육·특수교육 각 1명, 초등교육·중등교육 각 3명, 대학교육 2명 등 총 10명이이다.

후보자 접수 대상자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전문대학, 대학에 근무하는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교원(교육전문직원 제외)으로서,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탁월한 공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해 학생·학부모·동료 교원·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원이다.

대상자 추천은 기관장 추천 및 국민 추천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기관장 추천은 피추천자의 소속기관장(유치원장, 교장, 교육장, 교육감, 총장)이 추천기관(시·도교육청 등)으로 대상자를 추천(공문 제출)하고, 국민 추천은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지역 주민 등 일반 국민 30인 이상 또는 각종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 및 추천서, 기타 서류를 첨부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예비심사와 본심사, 공적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오는 5월 15일(예정)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에서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 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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