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품질 향상과 고객감동 실천의지 다짐 계기 마련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19일 오후 6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담품질 향상과 고객감동 실천을 다짐하는 ‘120 Day’ 행사를 개최한다.

120바로콜센터는 일자리,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 차량등록 등 부산시정 및 상수도 분야와 관련한 문의전화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하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120 Day’는 120콜센터가 시민고객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로 고객감동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매년 120콜센터 전화번호(120)와 같은 숫자의 날짜 1월 20일에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20일이 토요일로 하루 전날인 19일에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감동·청렴·친절상담’을 실천하기 위해 120콜센터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결의를 다짐하고, 지난해 상담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 상담사 표창과 상담사 심신치유 힐링 교육 등을 진행한다.

강향운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올해는 상담사가 안정적 심리상태에서 시민과 상담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상담사 인권보호 강화, 다양한 감정관리 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며 “상담DB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1차 상담률 향상 및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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