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18일 모든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되며, 일시적으로는 '매우 나쁨' 수준이 될 수도 있어 가급적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날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수도 있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전국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기도 매우 건조할 것으로 관측되며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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