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할 신기술 보유 인력 양성

ICT 전문 기술 습득, 각종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의 2018학년도 신설학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IT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2018학년도 컴퓨터공학과의 신설학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IT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IT전문가 양성 과정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 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보유한 인력의 수요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산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의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사회적 변화와 산업·학문간 융·복합에 의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ICT 전문 기술 습득,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다.

이외도 국가자격증(정보처리기사, 정보통신기사), 민간자격증(모바일앱개발전문가, Micorsoft, IBM, HP, SAP, Oracle, AWS 등), 국제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한다.

노융홍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사회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전문가와 정보화 사회의 윤리를 준수하고, 협업능력 및 국제적 감각을 보유한 리더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신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창의적이고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IT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3학년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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