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인문학최고위과정(AHP) 5기 원우들이 지난 6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인문학최고위과정(AHP) 5기 원우들이 지난 6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산캠퍼스 천성학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은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5기 원우대표 신귀희 회장, 도원탁 수석부회장, 서성수 부회장, 김명철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귀희 회장은 “이번에 수료하는 AHP 5기생들이 와이즈유에 감사의 뜻으로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최고위과정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발전기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5기 원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인문학적 지식과 지혜를 연구할 수 있도록 AHP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AHP는 와이즈유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최고위과정으로 인간과 인류 문명에 대한 원천적인 이해를 탐구하는 인문학적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은 약 30여명이 등록했으며 지난 3월부터 이번달 6일까지 2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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