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지역 방문해 봉사·구호물품 전달…지역별 성금 모금 활동도

재향군인회 지역 여성회 회원 40여명이 17일 지진피해 지역을 찾아 각지에서 답지한 구호물품을 분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향군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추순삼)가 지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군 중앙 여성회는 22일 "시·도회 여성회의 건의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별로 모금활동을 펼쳐 조성된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20일 향군 중앙 여성회는 구호물품으로 쌀국수 500인분을 전달했다.

지역 향군 여성회원 40여명도 17일부터 지진피해 지역을 찾아 각지에서 답지한 구호물품을 분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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