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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진양이 1월7일 세월호 생존학생 자격으로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팩트TV 캡처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2017 에버트 인권상'을 수상할 시민대표로 세월호 생존학생 장애진(20)양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12월5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 기록기념위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퇴진행동은 지난 3∼10일 온라인을 통해 독일에 갈 시민대표를 추천받았다.

퇴진행동은 "이메일(24건)과 페이스북 페이지(64건)로 취합된 시민대표들 중 26건으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대상은 '세월호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퇴진행동은 "세월호참사의 고통을 기억하는 많은 국민들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뜻이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퇴진행동은 "그런 의미를 존중해 퇴진행동 기록기념위 대표단회의에서는 시민대표에 지난 1월7일 11차 촛불집회 무대에 올랐던 생존학생 장애진양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 외 추천된 시민대표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촛불집회 수화통역사, 방송인 김제동씨, 백남기 농민 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자원봉사자, 환경미화원, 촛불집회 최다참가자 등이 있었다고 퇴진행동은 전했다.

'2017 에버트 인권상'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촛불집회에 참여한 우리나라 1700만 국민이 받게 됐다.

12월5일 시상식에는 시민대표 장애진양과 함께 수상할 퇴진행동 기록기념위 대표는 박석운 공동대표로 선정됐고 실무진으로 박진 백서팀장이 동행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은 에버트 인권상 상금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22일까지 기록기념위 이메일로 의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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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1/15 18:19:20 수정시간 : 2017/11/15 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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