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성매매 의혹을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치밀한 수법 때문에 "지적장애자가 맞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은 1인 마사지숍을 홍보하는 인터넷 게시물에 실제 위치와 다른 주소를 기재했다.

경찰은 고객들로부터 연락이 오면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영학은 지적·정신장애 2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치밀한 수법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지적장애인 게 맞느냐"며 의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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