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21호 태풍 ‘란’에 대해서 시선이 모아진다.

한 매체에 따르면 란은 지난 16일 새벽 3시에 발생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란 은 중심 기압이 996헥토파스칼로 약한 소형 태풍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시속 72km) 정도이지만 위력은 점차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8일 쯤 이 매체에 따르면 ‘란’은 중형급 태풍으로 확대되며 주말쯤에는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란’ 이름의 유래 또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폭풍’, 일본어로는 난리를 내포한 단어로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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