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남 · 이민호 학생 대상 등 총 40명 수상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지역식재료를 활용한 케이푸드 스타쉐프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지역식재료를 활용한 케이푸드 스타쉐프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와이즈유는 대상에 조용남(서양조리전공)과 이민호(한식조리전공) 학생 등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1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즈유 케이푸드 스타쉐프 육성사업단(단장 강현우 교수)은 “차세대 스타쉐프들의 꿈과 열정을 경연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동안 각종 국내외 요리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참여해 왕중왕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경연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사협회 부산시지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에서 주최한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협회 소속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메뉴 구성, 지역 식재료 활용, 난이도 및 독창성, 실용성, 전문성, 표현성 등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회 수상작품은 지역사회 산업체와 연계해 메뉴 개발, 조리 기법, 디자인 등의 기술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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