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로공사 캡처)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차량이 증가하면서 정체하는 구간이 시작과 동시에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따르면 2일 오전 8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4시간 47분, 대구 3시간 48분,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20분 등으로 예측했다.

도로별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10시 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한남IC~만남의광장 거리 422.4Km, 속도 78Km/h5시간25분 소요된다.

경인고속도로 양천우체국삼거리~인천IC 거리 28.8Km, 속도 84Km/h 21분 소요된다.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JC~대덕JC 거리 44Km, 속도 111Km/h 24분 소요. 광주대구고속도로 옥포JC~고서JC 거리 172.1Km, 속도 105Km/h 1시간40분 소요된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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