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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이 14일 개최된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에서 주민숙원 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등 8개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지원을 촉구하고,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자율권을 구·군에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기장군이 14일 개최된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에서 주민숙원 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등 8개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지원을 촉구하고,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자율권을 구·군에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는 오규석 군수를 비롯해 구·군관계자들과 부산시청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노면전차 건설사업 △대변~죽성 교차로간, 모전교~협성르네상스간 도로개설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 △정관 제척지 일원 하수관로 확충사업 등 8개 사업의 기반시설 확보에 따른 부산시의 지원을 당부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국?시비를 통해 도시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나 예산이 제때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대변~죽성 교차로간 도로의 경우 2008년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고시에 따라 사업을 시작했고 기장도예관광힐링촌 조성사업은 2013년 기반조성공사에 돌입했지만 현재도 사업추진이 매우 더딘 상태다.

이날 오 군수는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자율권 부여도 요청하고 나섰다.

그는 “부산시장이 인사권한을 가진 기술직 공무원의 경우 구·군에서 국가사무 지방이양, 특수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시정에 기여하는 바가 많다”며 “그럼에도 부산시 본청 소속 공무원 위주로 승진이 됨에 따라 기술직 직원들이 구·군 근무를 기피하는 실정으로 인사자율권을 구·군에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그는 “기장군은 지난 1995년 3월에 복군이 돼 도시기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가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지만 군의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숙원과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며 “해양수도 부산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시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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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9/14 14:54:40 수정시간 : 2017/09/14 14: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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