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호협력을 위한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 지속 추진

BNK경남은행 박진옥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천일여객㈜ 하원봉 상무이사가 21일 부산 사상구 천일여객 본사에서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BNK경남은행은 21일 부산 사상구에 소재한 천일여객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진옥 BNK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천일여객(회장 박재상)을 방문, 하원봉 천일여객 상무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천일여객과 천일여객 임직원에게 상품·서비스 우대 제공 등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옥 본부장은 “국내 대표 육상여객운송 기업인 천일여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며 “천일여객 임직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호협력을 위한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울산·부산지역 기업 24곳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천일여객은 지난 1949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업력을 이어오고 있고, 120여대의 버스와 50여개의 전국 단위 시외버스 운행노선을 보유·운영하며 국내 시외버스 운송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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