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부사관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6명의 부상자들은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6명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훈련 중 K-9 자주포 1대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며 "폭발로 인한 화재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육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인지 장비 결함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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