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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7월9일 오후 2시40분쯤 7중 추돌사고가 발생,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원인은 광역버스 기사의 '졸음운전' 이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참사를 낸 광역버스 기사 김모(51)씨의 첫 재판이 11일 개정 10분만에 종료됐다. 두번째 재판은 18일 열린다.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판사)는 이날 오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을 열었다.

김씨의 변호인은 "아직 피고인과 사건 확인이 제대로 안 됐다"며 준비시간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고 두번째 기일은 오는 18일로 정했다.

앞서 김씨는 7월9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졸음 운전을 하다 7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17일 구속됐다. 당시 사고로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경찰은 '졸음운전' 참사를 낸 광역버스 업체 경영진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지난 3일 검찰에 신청했으나 10일 반려됐다.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지 않은 자세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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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8/11 16:01:42 수정시간 : 2017/08/11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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