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국악 체험 프로그램

5일간 교육 후 합동 공연 실시

국립해양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악캠프 ‘우리 뱃노래 배우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국립해양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공연장 시설을 활용해 일반인 및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악캠프 ‘우리 뱃노래 배우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방학 국악캠프 ‘우리 뱃노래 배우기’프로그램은 선인들의 뱃노래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국악의 가락(소리), 무용, 장구를 배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매일 2시간씩 5일간 총 10간의 교육 후 합동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 국악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진행으로 소리 30명, 무용 30명, 장구 10명을 각각 선착순 으로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8월 2일까지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 체험교육뿐 아니라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각종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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