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티투어코스 이용 후 스탬프 6개 완성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 가능

[경남=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말까지 판매하는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적금은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태화강코스·대왕암코스)와 테마형코스(아름다운 달빛 여행·영남알프스 산악코스·산업탐방 코스·어린이DAY 코스·역사탐방 코스·해안탐방 코스)를 이용한 후 스탬프 6개를 완성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외에 가입자 전원에게 0.35%p의 특별금리를 주며 BNK경남은행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혹은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0.1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0.4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 1.25%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1.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제·2년제·3년제 중 선택 가입 가능한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외에 가입자 전원에게 0.50%p의 특별금리를 주며 BNK경남은행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또는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0.2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0.7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1년제·2년제·3년제 각각 최고 연 2.00%·2.10%·2.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정기적금 가입은 신분증과 울산시티투어 스탬프북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금액은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이며 정기적금은 월 5만원 이상이다.

김종석 마케팅부 부장은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 해주기 위해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정기적금을 출시했다”면서 “울산시티투어를 이용해 울산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우대금리도 받는 1석2조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5일 울산광역시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