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9일 ‘17년 하반기 환율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전략’ 이라는 주제로 무료 연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환율 변동성 확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경기여건 악화로 환율정보와 환위험 관리가 절실한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꼭 알아야할 최신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정치·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른 원화가치 변동, 유럽의 정치 리스크 완화와 시사점 등 하반기 외환시장 동향을 예측하고,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리스크 관리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호기가 될 전망이다.

수출입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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