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군인연금수급자, 군복무자 등 우대금리

[경남=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BNK경남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만세 적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분이면 누가나 가입 가능하다.

이번 특별적금은 1년제·2년제·3년제 가운데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기간에 따라 최고 1.90%p에 달하는 우대금리를 적용 1년제 최고 연 2.9% 그리고 2년제와 3년제는 각각 최고 연 3.1%와 연 3.20% 금리를 적용한다. 대한민국 만세 적금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다.

김종석 마케팅부 부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존중을 넘어 예우해야 마땅하다”면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한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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