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약사회 회원 대상으로 약사전용 신용대출 ‘메디팜론’ 특별판매

(왼쪽 5번째부터) 홍성표 BNK부산은행 부행장, 최창욱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이 23일 오후 부산은행본점에서 ‘동반성장및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약사회(회장 최창욱)’와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동반성장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협약에 따라 부산시 약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사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BNK메디팜론’의 대출금리 우대와 대출한도 산정방식 변경 등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BNK 메디팜론’을 이용하는 부산시 약사회 회원들에게 연 0.2%의 추가 금리 우대와 최대 3억원(개업 약사의 경우)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이기봉 여신운영본부장은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부산시 약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주치의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부산은행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