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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캠퍼스 건립관련 학교당국과 학생들과의 내홍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학생 대표들이 직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대자보를 본관 앞 버스정류장에 부착해 놓았다.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서울대 학생들이 최근 대학본부 점검농성과 관련, 학교측의 학생들의 대규모 중징계와 형사고발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9일 대학 행정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에서 나가야 할 것은 농성을 한 학생들이 아니라 바로 성낙인 총장“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이번 징계 조치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규모"라면서 “"학생들은 하루하루 언제 학교에서 쫓겨날지 모른다는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대 학생 제몇 및 대규모 중징계·형사고발 철회 촉구 연서명'을 받은 결과, 재학생 3081명, 대학원생·졸업생 984명, 다른 대학 학생 3436명, 시민 3025명 등 총 1만526명이 동참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지난 1일 대학 본관을 점거해 18일째 농성중인 학생 6명을 형사고발한 바 있다.

또 농성에 가담한 학생들을 선별해 제명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 건립과 관련, 학교측과 학생들이 6개월 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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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5/19 14:21:41 수정시간 : 2017/05/19 1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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