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시민 3000명 참여, 300개 원탁에서 진행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미세먼지 정책 수립에 시민이 직접 참여 제안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의회 등 서울시 주요 기관과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사)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 등 대기 보건 건강 환경 관련 학회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김제동 씨 사회로 진행되며, 300개의 원탁에 시민 3000명이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대통령 취임이후 시민 속으로 들어가 큰 박수를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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