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폭발과 함께 불이나자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70여명을 투입했다. 불길은 20분 만에 잡혔는데 잔불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불이 붙은 배관은 기름 등을 운송하는 수송용 배관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고경위는 경찰의 조사가 있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사고 현장엔 큰 규모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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