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들에게 취·창업·해외진출 등 1:1 맞춤형 상담

[부산= 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박용호 위원장, 이하 청년위원회)의 ‘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오는 5~6일 양일간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운대캠퍼스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버스’의 이번 방문은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과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취업과 진로, 자기개발 등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춘우체통과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테스트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상담공간으로 꾸며진 청년버스는 내·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부산고용센터에서 참여해 지역 강소기업 정보, 해외취업, 장학, NCS(국가직무능력표준)등 취·창업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취·창업 정보에 목말라 있는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진로탐색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준비했다”며 “이번 청년버스 행사가 부산지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청년들이 청년버스를 방문해 준비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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