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늘 29일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다채로운 직업의 캐릭터 육성 및 혈맹과 사냥,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을 "ysc9****대단하다" "vofz****역대급 모바일게임 탄생이네" "coff****아이템 교환가능 시스템만으로 이미 유저들 사로 잡은 듯" "gamech더 빨리질 속도감에 기대" "kim**메가톤급 폭풍이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창에서 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크 셀렉터' 시스템,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 모바일 환경에 맞춘 단축 버튼 시스템 등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이 화제다.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이용자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하는 기능으로 화면에 원을 그리면 원의 궤적에 있는 몬스터가 모두 선택된다. 좁은 화면에 있는 여러 대상물을 한 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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