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대입 제도 3년 예고제’에 따라 현 고3 학생들이 중3이던 2014년 당시 발표했던 내용을 토대로 했다.
절대평가 도입 시 상위 4%에 들어야 1등급을 맞는 지금의 상대평가와는 달리 90점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신익현 교육부 대학정책관은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이 기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90점하고 100점 같은 게 말이 되나 (math****)” “이건 아니다 (happ****)”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불리하다 (arct****)”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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