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쳐)
광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광주시 북구 북동쪽 5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광주는 앞서 2월 18일 북구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광주 쪽이 지진에 제일 피해가 없는 지역이라고 했는데 바뀐 게 맞네... 벌써 몇 번째야 (dlth****)” “확실히 저번에 5.8지진 이후로 한반도 지형이 좀 뒤틀리긴 한 듯.. 전문가들 예측대로 그 후로 작은 지진이 전국에서 자주 일어나네 (mins****)”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는 정말 아닌 것 같네 (jmsg****)”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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