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엔참모양성학교와 업무협약... 한양대 14일 국제 에너지안보 환경분석 포럼 개최

건국대는 최근 이 대학 사범대 교육공학과와 국제연합(UN)산하 기관인 유엔참모양성학교(UNSSC)이 학술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동대 등 4개 대학, ‘경기북부 연합대학’ 구성

경동대, 동양대, 예원예술대, 중부대 등 4개 대학이 곧 ‘경기북부 연합대학(NGAU, Northern Gyeonggi Alliance University)’을 구성한다.

이들 4개 교는 최근 2~3년 사이 양주(경동대, 예원예술대), 동두천(동양대), 고양(중부대)에 캠퍼스를 개설한 바 있다.

13일 경동대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 이들 4개 대학은 이와관련 MOU를 체결한다. MOU 내용은 △교육과정 및 학사 공동 운영 △교수 교환수업 프로그램 운영 △연합대학 시설을 소속 학생 및 교직원이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 △각 대학 교수가 공동 참여한 연합교육과정 개설 운영 △정부재정지원 사업 및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주한다는 것 등이다.

연합대학 운영은 따로 장을 선출하지 않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대대 5개 대학,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보고회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보고회 및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경상대를 비롯해 협력대학인 경남과학기술대, 경남대, 울산대, 창원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한 이들 5개 대학은 지역산업연계 교류, 해외 현지 유학생 유치 허브 구축, 해외 유학박람회 및 입학설명회 추진, 해외유학생 유치 관계자 초청 설명회, 학부 입학 예비과정 운영, 한국어 집중교육과정 운영, 외국인 유학생 원스톱 지원 서비스 구축, 문화체험 및 유학생 관련 행사, 글로벌 우수 인재육성 장학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지난해 추진해온 사업을 발표했다.

건국대, 유엔참모양성학교와 업무협약

건국대는 최근 이 대학 사범대 교육공학과와 국제연합(UN)산하 기관인 유엔참모양성학교(UNSSC: United Nations System Staff College)이 학술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참모양성학교는 유엔산하기관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본부는 이탈리아에 두고 있다. 국제활동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국제연합 내부 기구들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국대 교육공학과는 교내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인 'RUS'(Research for Undergraduate Students)를 계기로 UNSSC와 공식적 상호학술교류 관계를 맺었다.

삼육대, 예비신입생 대상 MVP캠프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13일부터 예비 신입생 1277명을 대상으로 'MVP캠프'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MVP캠프는 'Mission(미션)·Vision(비전)·Passion(열정)'을 지닌 창의적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한 삼육대의 인성교육 첫 과정이다.

MVP캠프는 신입생을 2개조로 나눠 13일부터 16일, 20일부터 23일까지 2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캠프 비용은 전액 대학이 부담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가를 만나보는 명사초청특강 △동기, 선배들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는 소그룹 활동 △학교 탐방을 하며 협동심을 키우는 공동체 활동 △관계 개선을 주제로 한 UCC 제작 등이 있다.

인천대, '동행 2017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개최

인천대는 지난 11일 인천대 송동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동행 2017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인천시 다문화가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가족들은 3D프린터 체험, 자녀 영재 상담, 신기한 과학체험, 가족사진 촬영, 오찬, 키즈플렉스 체험 등을 했다.

한양대, 14일 국제 에너지안보 환경분석 포럼 개최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가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제에너지안보 환경분석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손지우 SK증권 연구위원이 '2017 국제유가 전망', 진윤정 POSRI 수석연구원이 '미국 신정부 에너지정책 및 우리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후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미국 에너지 생산량 증가 전망에 따른 국제 산업계 영향'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호산대, 베트남해양대와 MOU

경북 경산에 있는 호산대는 최근 베트남해양대와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해양대는 베트남 하이퐁에 캠퍼스를 두고 있있으며, 8개 전문대와 3개 연구소를 거느린 대규모 교육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호산대는 하이퐁에 진출한 LG전자 등 한국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해양대 학생에게 1년 과정으로 현지 한국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한국어 능력과 인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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