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로마교황청립 안젤리쿰대학 자매결연

장호성 차기 대교협 회장.
대교협 차기 회장에 장호성 단국대 총장 선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차기 회장에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대교협은 24일 The-K호텔서울 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차기 장호성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2년이다.

대교협은 차기 부회장으로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을 선출했다. 이들 부회장단의 임기는 내년 4월 7일까지이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40개 대학이 참석해 2016년 실적과 2017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장 총장은 경기고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한양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0년 단국대로 옮겨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단국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 24일 2017년 신입생 정시모집 합격자발표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합격자 1377명을 24일 발표했다.

이날 합격자가 발표된 전형은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전형 563명. ‘나’군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전형 597명, ‘다’군 인문계 일반학생전형 177명 등이다.

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과 KU고른기회전형 등 전체 전형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한다.

모든 전형 합격자는 오는 2월 3~6일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는 2월 7~16일 발표된다.

동국대, 로마교황청립 안젤리쿰대학 자매결연

동국대(총장 한태식)은 오는 2월 7일 로마교황청립 안젤리쿰대학과 자매결연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동국대는 안젤리쿰대학이 1222년 도미니칸회 신부들이 건립한 교황청 종립대학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세계 150여 명의 가톨릭 최고 지도자(추기경, 대주교, 주교)를 배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안젤리쿰대학 스테판 쥬릭 신학대학장 신부, 미켈 푸스 신부, 이재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동국대는 설명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 친환경 강의실 개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원장 박광우)은 24일 '친환경 강의실' 개관 행사를 했다. 친환경 강의실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카이스트의 녹색캠퍼스 프로젝트로 이 대학원 건물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의해 전기를 공급받는다.

대학원측은 태양광발전으로 연간 2만4834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산학협력 MOU

중앙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인턴십 운영과 소프트웨어 관련 학술회의·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공동협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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