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은 해외 서버로 특검팀 수사관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이를 통해 특검팀 내부 전산망에 침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의 공격이 미수에 그치면서 자료 유출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을 시도한 해커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특검팀은 유사 공격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특검팀 내 컴퓨터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교체하고 이번 해킹 시도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은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