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몰 오픈 관광정보 및 상품 홍보

부산관광공사 심정보(왼쪽에서 네 번째) 사장이 9일 국내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엔조이 운영사인 메이트아이 강경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표이사와 관광객 유치화와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김광현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9일 국내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엔조이 운영사인 메이트아이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호텔엔조이 사이트 내 부산몰을 오픈하고 관광지, 음식, 여행상품 등의 정보를 게재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규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 겨울 비수기 타개를 위해 겨울축제, 이색체험, 어묵 등 음식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지역 호텔과 함께‘힐링 앤 더 핫스프링’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주)메이트아이는 전 세계 21만개 제휴 호텔을 보유하고 내국인을 위한 호텔 예약 사이트인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엔조이 사이트 회원 및 항공사, 카드사, 복지몰 등 국내 300개 제휴사가 가입자가 1천만명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과 관광상품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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