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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7일 런던 그린파크 인근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정의를 지지하는 영국 시민모임(Justice for 'Comfort Women' UK support group) 관계자들이 '살아있는 위안부소녀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현지 한인과 유학생, 영국 현지인까지 20여명이 참여했다. 2016.2.1 << Justice for 'Comfort Women' UK support group 제공 >> photo@yna.co.kr (끝)
영국 런던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의 위안부 소녀상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지난달 27일 런던 그린파크 인근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정의를 지지하는 영국시민모임'이 연 집회에서 흰색 저고리와 검정 치마에 단발머리를 한 여성이 주먹을 쥐고 빈 의자 옆에 앉아 있는 위안부 소녀상 퍼포먼스가 지나가는 영국인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한국의 수요집회에 연대한다는 차원에서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었다. 앞서 3주일 전에는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1차 수요집회를 가졌다.

유학생과 교민들, 한국에서 여행 온 고등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위안부 협상 무효와 일본의 전쟁범죄 인정 및 반성, 진상 규명과 전범자 처벌, 할머니들에게 공개 사죄와 법적 배상, 일본 역사교과서에 역사를 제대로 기록할 것을 요청했다.

이 집회에선 소녀상 퍼포먼스 이외에도 '할머니들께 직접 와서 사죄하라'고 붓으로 배너를 쓰는 퍼포먼스, UCL 키무라 마키 박사의 위안부 강연, 참가자들의 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영국에 위안부 문제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집회와 세미나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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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6/02/01 18:20:08 수정시간 : 2016/02/01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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