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초등학생 4명을 성추행한 60대 선원에 대해 검찰이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를 청구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초등학생들을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찍은 혐의(성폭력범죄 등)로 구속기소한 박모(64)씨에 대해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성추행 전력이 있는 박씨가 초등학생을 강제 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점으로 미뤄 약물에 의한 치료명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박씨는 지난 4월 전남 영암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과 야산에서 초등학생 4명을 잇달아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그는 지난 2001년에도 부산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붙잡혀 지난 2005년 4월 출소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는 27일 선고한다.

기자소개 (목포=연합뉴스) 조근영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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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4/11/06 17:53:13 수정시간 : 2020/02/07 1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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