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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80 라이브카페'서 억대 악기 훔친 40대 구속
  • 기자(시흥=연합뉴스) 최해민기자 승인시간승인 2014.07.24 14:13
시흥경찰서는 24일 수도권일대 이른바 '7080 라이브카페'만 골라 억대의 악기와 음향기기 등을 훔쳐 판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48)씨를 구속했다.

또 박씨가 훔친 악기 등을 매입해 유통한 혐의(특가법상 장물)로 악기상 이모(58)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7080 라이브 카페에 침입, 200만원 상당의 색소폰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0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에서 1억2천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향기기 10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절도범행 뒤 공중전화로 이씨와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해 차 안에서 물건을 넘겨주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에서 박씨는 "인터넷 게임중독 탓에 아이템 구입 등에 돈을 많이 필요했고 생활비 등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박씨에게서 매입한 장물 100여점 가운데 80여점을 처분하고 18점을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에 압수됐다.

경찰은 이씨 악기가게에 박씨가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장물 54점이 더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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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4/07/24 14:13:08 수정시간 : 2020/02/07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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