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워커힐 비키니 파티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비키니 보려면 워커힐 호텔로 오세요'

올 여름 섹시한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2014 워커힐 비키니 파티'를 추천한다. 7~8월 매주 금, 토요일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진행될 이번 풀 파티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DJ DOC와 개리&정인, 패리스 힐튼 등을 비롯한 스타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빈지노, 범키, 스컬앤하하, 산이, 노라조 등 스타 DJ팀 등이 펼치는 금요일 풀 파티는 예매할 경우 4만4,000원, 현장 방문 시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입장객들은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한다. 남성 입장객들에게는 귀가 한껏 트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 DJ DOC와 개리&정인 그리고 양동근이 출연하는 풀 파티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볼 수 있으며 콘서트만 관람할 경우 8만8,000원, 리버파크 입장 및 풀사이드 뷔페 그리고 콘서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풀 패키지의 경우 1인 기준 16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패리스 힐튼, 박재범, 오렌지캬라멜 등이 펼치는 토요일 풀 파티(패리스 힐튼은 8월 15일, 16일 공연)는 각각 가격이 달라 문의가 필요하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마케팅팀 관계자는 "기존 여름에도 비키니 파티를 기획한 바 있는데, 고객들이 높은 호응을 보여 다시 기획하게 됐다"며 "아직 드레스코드나 구체적인 부분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콘셉트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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