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14일 0시18분께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78㎞ 지점에서 정모(70)씨가 운전하던 화물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적재돼 있던 벌통이 도로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1t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추모(57)씨 등 5명이 다쳤고 유모(31)씨 등 2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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