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2일 오전 2시 45분께 제주시 애월읍 한 발효사료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은 공장 9개 동 중 1개 동 330㎡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직원이 순찰 중 불을 처음 발견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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