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29일 오후 5시 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의 한 교차로에서 서청주IC에서 청주역 방면으로 직진하던 19t 카고트럭과 우회전하던 어린이집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유모(45)씨와 인솔교사 김모(28·여)씨, 조모(4·여)양을 비롯한 어린이 5명 등 모두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 신호등이 있었다는 점을 토대로 사고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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