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편두통은 보통 8~10세에 처음 나타납니다. 어린이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30분~2시간 정도 지속되다 말끔히 사라져 '꾀병'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어린이는 대부분 '배가 아프다' '어지럽다' 등의 증상을 많이 호소합니다. 편두통환자의 4%는 머리가 아닌 배가 자주 아픈 ‘복통성 편두통’에 해당되며 두통 없이 어지럼증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병원의 여러 과를 전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