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뼈의 질이 부실해지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우며 예방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35세 이후 골량이 서서히 줄어드는 골감소증이 나타나고, 이후 노년층이 되면 골다공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데 그 이유는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속도로 떨어지게 되고 이와 함께 골밀도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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