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성인의 적정 음주량은 남성 40g, 여성 20g입니다. 소주 기준으로 보면 남성은 5잔, 여성은 2.5잔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평균치인 것이고, 개인별로 해독 능력이 다르므로 취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음주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손상된 간세포가 회복하는 데는 최소 3일이 걸리므로 술을 마신 이후 3일간은 쉬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보통 소주 1병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평균 4시간 이상이 걸리므로 술은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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