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이명은 증상이지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며, 원인을 찾아내어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각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소음, 노화, 약물(항생제, 항암제, 아스피린, 이뇨제), 중이염, 당뇨 등과 같은 대사성 질

환, 면역질환 등이 있다. 메니에르병, 이경화증과 같은 다른 질환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이명도 함께 호전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