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일찍 자라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남들보다 늦게 자라는 아이들도 있다. 실제나이와 뼈나이를 비교해서 성장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데, 성장판이 닫히거나 실제나이보다 뼈나이가 많이 진행되어있는 경우에는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고, 뼈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덜 진행 되어있는 경우, 2차성징 시작 이전에 치료를 한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치료는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만 10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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